▲ 김대군 의장/기장군의회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이 지난 9월 5일 국민의 힘을 탈당했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추행건과 관련하여 "경찰에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데 대하여 국민의 힘을 탈당하면서 법적 투쟁을 하여 무죄를 밝히고 재입당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은 "형사건을 변호사를 통하여 외로운 법적인 투쟁을 하고 있으며, 오직 기장군 5개읍·면의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매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기장군의회에는 무소속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2명이 의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기장군수 역시 무소속이고 기장군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무소속 3명이 의장, 부의장, 운영기획위원장을 맡아 관내 5개읍·면의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민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 주민은 "지방자치법상의 기초의원의 경우 당적에 대하여 관심이 덜하며, 오직 인물과 능력, 주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기장군집행부와 협의를 통하여 해결하여 주고, 주민을 위한 지역 미래의 경제적 가치창출, 즉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농업인과 어입인, 축산업, 산림업의 지원, 등산로, 체육시설, 도로, 배수로, 자연마을, 공동주택과 학교, 지역 경제계의 특화상품의 홍보 등의 행정지원에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