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 태풍피해 복구 위한 긴급추경편성 공감
군수실 직접 찾아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돕겠다”

 기장군은 11일 코로나19 극복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을 긴급 편성하여 기장군의회에 임시회 집회를 요구했다.

 기장군은 지난 7일 군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로 올해 12월 말까지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축제, 행사, 교육, 보조금 등을 전액 삭감하여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예산을 마련했다.

 기장군의회는 14일 ‘폐회중 의회운영기획위원회’를 열어 태풍피해 복구 긴급 추경 편성 등을 위한 임시회 의사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장군수는 “오늘 낮 12시 50분경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님께서 예고없이 전격적으로 직접 군수실로 찾아오셔서 ‘기장군의 번영과 기장군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다.

자주 소통하자. 이번 기장군에서 요청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추경편성도 전적으로 공감하며 추경 통과를 위한 임시회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최고의 열정과 품격을 갖춘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님, 김혜금 부의장님, 성경미 의회운영기획위원장님, 김종률 교육복지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기장군의회 의원님 한 분 한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김대군 의장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기장군과 기장군의회가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기장군의 번영과 기장군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면서 발 빠르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17만 군민 여러분들께 더 많은 꿈과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