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소방서, 장안휴게소(부산방향)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실습 위주의 안전체험으로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소 조성 노력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정영덕)는 7월 31일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휴게소(부산방향)와 함께 50여명이 참여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고, 이후 휴게소 직원들과 이용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휴게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과 더불어 소화·통보·피난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실시한 119안전체험행사는 사전 온도·건강 체크, 교육 시 일정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하였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하임리히법 체험 ▲소화기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훈련과 체험에 참여했던 직원과 시민들 대부분은 실제적, 실습 위주의 훈련과 체험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고, 금일 습득한 지식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영덕 기장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일회성으로 방문하는 휴게소의 특성상 재난발생 시 생소한 환경에 놓인 이용객들은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평상시 상주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며 “관내 공공이용시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에 더욱 힘을 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