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7월 24일 오후 1시, 12명의 교육생과 함께 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00시간의 과정으로 직업수행역량을 비롯해 재취업 구직전략 펼치기 등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올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자신의 흥미와 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취업 면접기술 등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 회복으로 재도전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할 계획에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20~40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