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QR코드 찍고! 개인정보 지키고!
“양산문화예술회관, 7월 18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코로나19 확산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가 네이버, 카카오톡, PASS등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암호화 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인증한 후 출입할 수 있으며, 이 때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된다.
이에 따라 추후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에 활용할 수 있고, 출입명부 작성 시 우려되는 개인정보 노출 및 허위정보 기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나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수기 출입명부 작성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전자명부시스템 도입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혹시 모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용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을 도입하여 △양산국민체육센터, △양산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 및 △황산캠핑장 미니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