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6학년 30명, 연제구 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 부산글로벌빌리지 위탁 운영으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2007년부터 매년 방학을 맞아 꾸준히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해외 어학연수를 대신하는 양질의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영어마을인 ‘부산글로벌빌리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2020년 영어캠프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나눠 원어민 강사와 학생 수준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프 운영 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철저하게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연제구 내 초등 3~6학년생 30명으로 오는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통학교육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2020년 원어민 영어캠프가 우리 연제구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영어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캠프 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