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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맞은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혁신 넘어 미래로”
안태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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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0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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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재정구조 개선, 구포가축시장 폐쇄 등 가시적 성과 이뤄
- 회복탄력성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이끌어 내 더 나은 북구의 미래 만들어 나갈 것

정명희 북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북구 미래의 청사진을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혁신 도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혁혁한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특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청렴한 구정 실현’ △부산발전연구원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구포가축시장 폐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유치’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 출시’ △복지재정 추가 확보를 위한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 건의’ △포스트 코로나 전문가 토론회 개최로 ‘뉴노멀 시대 선도적인 대응’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침에 눈을 떠 새벽녘 잠들 때까지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만 생각하면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 “30만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북구, 정의로움을 실현하는 구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 250여개 분야에서 각종 수상의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정명희 구청장은 “한정된 지역의 자원으로 북구의 발전과 부흥을 이끌어 내야하기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만만치 않다”며 “세심함이 살아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굵직한 국시비 사업을 유치해 앞으로 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정명희 구청장은 △새로운 낙동강 시대 개막을 위한 ‘금빛노을 브리지’ 및 ‘감동나루길 리버 워크’ 건립 △화명생태공원 내 ‘낙동강 별빛 테마공원’ 조성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유치로 ‘반려동물 특화산업 도시’ 조성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 명칭 변경’ 추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북구 미래교육센터 및 덕천도서관’ 조성 △돌봄공동체 육성으로 마을이 주민을 돌보는 ‘365 북구 케어’ 정착 등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길 한 가운데 있다”며 “앞으로 ‘with 코로나 시대’ 선도적인 대응으로 도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 구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취임 2주년 메시지 전문≫

다시 7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2년 “아침에 눈을 떠 한밤 잠들 때까지우리 구의 일과 이웃들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라고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정을 대표한다는 것은 매 순간 모든 일이30만 주민의 삶에 닿아있으며 연습이란 없는 실전이기에현장에서 부딪치고 고민하고 또 배우며 달려왔습니다.
그렇게 돌파해온 임기 전반 2년의 핵심적인 방향성은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정을 혁신하고 현장 중심의 눈높이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부터 전국 69개 자치구 중 우리 구가 유일하게 청렴도 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릴 수 있었으며,지역복지사업 평가 대상과 지방자치행정대상 등 251 건에 이르는 우수기관 수상 및 공모 사업 선정으로 28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삶과 마찬가지로 행정 역시 ‘포스트 코로나’ 즉 코로나19 출현 이후의 변화된 상식과 방식을 전제로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지금까지의 코로나 방어와 대응에 더해 코로나19가 촉발한 ‘뉴 노멀’을 고찰하고 사전 준비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향후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정책 발굴 보고회도 개최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저력은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된 미래, 단지 예측에 그치지 않고 한발 앞서 대비하겠습니다.
북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일반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문제를 타개하고자 대통령께 직접 편지를 보냈고, 대통령의 화답을 얻은 이후에도 여러 관계 기관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설득했습니다.
이미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조건이라 포기하지 않은 결과로102억원 가량의 구 재정 확충 효과를 거두었으며,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복지비 지출이 과중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앙 정부 차원의 ‘복지특구’ 특별법 제정 및사회복지 교부세 신설을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복지비 지출 과중에 대한 장기적 근본 대책을 수립하고자‘복지특구’ 지정 관련 전문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자부산 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추가 지원 요청 방안을 모색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숱한 노력 끝에 이루어낸 옛 구포가축시장 폐업은2019년 부산시민과 전문가, 언론사 대상 조사에서「부산 10대 히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주목하고 공감한 성과의 의의를 크게 살려단순히 ‘혐오 시설 문제 해결’ 차원을 넘어 우리 구가 동물 반려 문화의 트렌드와 감성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입니다.
반려동물 친화 공간과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를 유치하고‘2020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스토리 있는 관광 콘텐츠로 전국의 반려동물 동호인과관람객이 즐겨 찾는 거리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휴식과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 주차장 등을 설치해지근거리의 구포시장, 젊음의 거리 등 중심가 상권과 함께관광과 쇼핑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친근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입니다.
낙동강 하구의 자연·문화 자원을 십분 활용한 복합 문화/관광/레저 시설인‘금빛노을 브리지’와 ‘감동나루길 리버 워크’가 건립됩니다.
2019년 4월 부산시와 함께 발표한‘서부산 대 개조’ 비전에서 우리는‘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선포하였습니다.
낙동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극대화 할 중심에 구포시장에서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 브릿지’와도시철도 3호선에서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랜드 마크가 될 이 2개의 보행 전용교에는 전망대와 전시 갤러리 등문화 콘텐츠 공간을 만들고,
화명생태공원에는 사계절 주·야간 관광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낙동강 별빛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오직 부산 북구에서만 가능한 관광 경험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2030년 목표 ‘북구 미래교육 비전’ 아래미래교육도시 북구를 구현하겠습니다.
북구형 교육 정책은 우리 지역의 교육 수요와 여건에 맞는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세계화·4차산업혁명 시대의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존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하여미래교육센터, 덕천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화명 솔밭 분관, 만덕 상학 분관 등 공립 도서관 2개소와백양근린공원 독서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도서관 증축・리모델링 사업 등 교육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적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교육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우리 구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365 북구 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할 것입니다.
‘365 북구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시설이 아닌 사시던 집에서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 등에 필요한 도움 서비스를 누리며지역 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한보다 통합적으로 발전된 형태의 공공 복지 서비스입니다.
우리 구는 이미 2019년 9월에 돌봄 공동체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거점으로‘행복키움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365 북구 케어’ 사업은 돌봄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인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면서공동체 형성과 맞춤형 복지가 어우러져우리 사회안전망이 더욱 탄력적이고 촘촘해지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우리 구 브랜드 맥주인 「구포만세 329」를 전략 콘텐츠화 하여도시재생사업인 구포이:음과 유기적으로 연계 활성화해 매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포만세길-구포역 일원의 지역 상권에 새로운 생명력을 더하도록 할 것입니다.
구포맥주 329는 민・관・학 협업으로 브랜딩을 완성하고문화적 맥락이 실물 상품 개발과 양산으로 이어진 우수 사례입니다.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색다른 문화 상품으로서의 역할이크게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앞서 오픈한 밀당브로이 역시 구포맥주를 비롯한 맥주 도시 부산의 여러 수제맥주 전문 판매처이자새로운 지역민 교류의 장, 구포역세권 상권과 거리문화 부활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향후 구포맥주 양조장 건립, 수제 맥주 아카데미 개설,구포맥주 BI를 활용한 기념품과 용품 제작·판매,우리 지역과 구포맥주가 중심이 되는 맥주축제 개최 등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상품이 잇달아 개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가와 문화 생활, 예술을 함께 누리는 도시 기반을 더 다양하고 탄탄하게 만들 것입니다.
작년 가을 우리 구에 유치했던 원 아시아 페스티벌의 감동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축제의 메인인 K-POP 콘서트와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서부산 시민의 문화적 소외감과 갈증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었고,화명생태공원을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알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문체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예술터’는지역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예술 체험을 하고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디지털・필름 시네마 클러스터를 우리 구에 유치하여지역 유망 영상 예술인과 꿈나무를 위한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금곡 도시 첨단산업 단지, 지식산업 센터, 북구 소방서 등 공공 인프라 망을 구축해 첨단산업 기반 도시, 안전한 도시의 상을 더욱 확실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금곡 도시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IT, 바이오 등 4차산업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북구 소방서’ 설치로 재해·재난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여30만 구민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것입니다.
이들 공공기관 및 시설 유치는 유입 및 유동 인구에 균형을 가져와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과 적합성에 비추어 기관 유치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앞으로도 민선7기는일상 속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공감하여행정이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음을체감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명의 1번가’와 같은 상시 여론/아이디어 제안 창구를 운영해 의견 수렴과 주민편의 시책 발굴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최초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 감동진 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동네 소공원 정자 천장 선풍기, 감동진 온기 나눔터와 온열의자, 미세먼지와 추위 더위부터 보호해주는 에어 클린 버스 쉘터 설치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주민 편의 시설로 우리 모두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 쾌적함을 더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책배달 서비스, 시각장애 납세자께 세정 편의 제공, 복지관 사물함에 점자 부착 등 장애인께 도움 드릴 수 있는 시책과배려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힘써 나갈 것이며
어르신 영양 보드미 사업, 홀몸어르신 멘토링 등 고령화 시대, 노령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 어르신 케어 서비스도 더욱 다양화·강화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구청사 이전, 구 이름 변경 등 끈기와 현명함을 가지고 챙겨야할 굵직한 현안이 많습니다.
뚜렷하게 그리고 따뜻하게구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구의 위상을 높여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노력과 성과에 자족 자만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을 내일을 위해 투자하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로운 북구, 이웃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이 되는 변화」저의 약속이자 민선7기의 숙제를 함께 풀어 주십시오.
우리 구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격려 덕분에 그리고800여 북구 직원 여러분이 저와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민선7기 전반기를 흔들림 없이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길을 더 넓고 환하게 밝히며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1. 민선 7기 취임 2주년 부산 북구청장 정 명 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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