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주민과 기장읍 주민에게 일광산테마임도가 코로나19감염병 예방에 도움되고 건강과 힐링코스 그리고 산악자전거 시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김혜금 군의원, 주민들의 시설물 개선 민원을 경청하는 모습

부울경뉴스는 지난 2020년 5월 17일 기장군의회 김혜금 의원과 안태준 대표, 김지량 편집국장이 함께 일광산테마임도를 산행하였다. 일광산테마임도는 계절에 맞춰 다양한 나무가 녹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찾아오는 사람을 반겨 맞아 주고 있었다.

▲ 무성한 잡초...확인하는 김혜금 군이원

산행을 하면서 일광산테마임도 체육시설에 들러 숨을 고르고 주변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자주 이곳을 산행을 한다고 하는 L주민과 K 주민을 만났다.

특히, L주민은 “자주 일광산테마임도를 찾는다고 하면서 이곳의 시설물 관리 감독하는 기장군에서 주민의 편리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대표적인 시설물인 화장실 방역과 화장실 주변의 잡초제거, 체육시설물의 개선을 하여 주지 않는다며 찾는 주민들의 아우성이 있다”고 말했다.

▲ 체육시설이 고장 나 방치된 것을 확인하는 김혜금 군의원

또한 K주민은 “교리근린공원 내에 있는 CCTV가 교리주공아파트 옆 정자 인근에 두 개의 CCTV가 있는데 그 중에서 1개가 고장이 나서 자주 기장군에 민원을 제기를 하였지만 개선의 의지가 없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김혜금 군의원과 부울경뉴스에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 먼지털이 고장난 것을 확인하는 김혜금 군의원

이에 부울경뉴스는 "기장군 산림공원과에 확인 결과 교리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CCTV를 현장을 확인결과 이상이 있으며 개선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 고장나 있는 먼지털이기계, 전자게시판이 고장 난 모습...

그리고 기장군문화관광과에서는 “일광산테마임도 시설물에 대하여는 특히 화장실과 화장실 주변 잡초제거를 할 수 있도록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개선의뢰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또 ”먼지털이 고장, 전자게시판 고장난 것에 대하여 해당부서에 개선의뢰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화장실 방역여부, 진입로 잡초를 확인하는 김혜금 군의원

한편, 일광산테마임도를 찾는 일광신도시 주민과 기장읍 주민, 더 나아가 산악자전거를 위하여 찾는 주민 등 수천명이 좋아하는 일광산이 친환경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주민의 건강과 힐링의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장군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교리근린공원 내 CCTV 1대 고장 났다고 주민의 민원제기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