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 중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 140개소를 대상으로‘깨끗한 손으로 건강담기’패키지를 지원했다.

패키지는 손 세정제와 손 소독제, 살균소독제, 손 씻기 리플렛 등이 포함된 위생 지원 물품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긴급보육을 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리실 영양·위생 점검 결과지도 함께 배부했으며, SNS 등 비대면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와 강소은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린이 급식시설의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울주군 센터와 함께 이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