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광역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주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점포를 위해 정부사업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 및 확진자가 운영하는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이다.
지원 내용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공과금, 관리비 등(최대 300만 원)이며 임대료, 인건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서류 접수, 물품 구매, 대금 정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진자 방문 점포는 빠짐없이 신청하여 피해 수습 및 경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점포는 약 60여 개 로 나타났다.

<지원항목>

지원항목	세부 지원내용	한도액
재 료 비	▪재개장에 필요한 식품 및 비품·소모품, 사은품 등 (육류, 어패류, 농산물, 집기·비품, 생산원료, 인테리어비용, 수선용 재료 등)	최대 300만원 이내
공과금·관리비	▪가스, 전기, 수도 등 공과금 납부 비용
홍보·마케팅	▪리플렛 제작, 재개장 행사 및 SNS 마케팅 등 - 신문광고, 옥외광고, 홈페이지, 블로그, SNS 홍보비 - 포스터, 브로슈어, 전단지 제작비	최대 150만원 이내
용역인건비	▪청소용역, 전단지 홍보, 행사보조인력 인건비 등	최대 100만원 이내

 <문의처> 울산광역시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052-283-8390,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915(울산경제진흥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