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풍수인테리어 기법 ①

▲ 김기범(풍수지리학자) 교수/부산과학기술대학교

① 정원의 크기는 양택에서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중요하다고 함은 주택의 크기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도시 주택의 경우 큰 정원을 갖기란 매우 쉽지 않다. 여기에 상가 주택의 경우 정원이 없는 경우도 있고, 정원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건물의 위치에 따라 정원의 위치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② 정원에 있는 수목의 크기도 중요하다. 불과 10평 남짓한 정원에 높이가 10미터이상 자란 수목이 있다면 이는 조화롭지 못하다.

③ 도시주택에 있어서 건물을 가리는 정원수는 좋지 않다. 정원수가 건물을 가리면 건물을 그늘지게 하므로 좋지 않다. 양택에서 가장 중시하는 양기를 상실시키고 정원수의 뿌리가 지반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건물을 파손시키고 지반에 균열을 발생시키므로 병균과 해충이 번식하여 좋지 않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옛날부터 정원수를 심을 때는 작고 아름다운 것을 선호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간혹 자신의 거실을 가리기 위해 정원수를 거실 창문 곁에 심은 주택도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밖에서 외부인이 자기의 거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데는 괜찮지만 자신의 앞날을 설계하는 데는 도리어 방해가 된다. 따라서 양기를 받는 데도 좋지 않고 앞을 가로막고 있으므로 갑갑함이 마음을 억누를 수밖에 없다.

주택의 전경은 앞이 탁 트이고 밝아야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 모두에 좋다.

④ 정원에 심는 정원수의 종류 또한 중요하다. 연약함을 안겨주는 나무, 가시가 있는 대추나무나 가시나무, 연약해 보이는 버드나무 등은 좋지 않다. 특히 잎이나 가시가 너무 억센 나무는 피해야 한다.

상기『대문 풍수인테리어 기법』집필자 김기범(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계열 풍수명리복지전공 교수)은 향후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 앞 발코니, 사무실 및 점포 풍수인테리어, 음양오행의 원리로 색상, 생활풍수 인테리어, 등의 내용은 2018년 12월 1일 IFSC. 15th International Feng Shui Convention.(제15회 국제풍수학술대회)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3개국(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풍수전문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논문을 발표하여 IFSC. International Feng Shui Convention. Darren Ng 회장으로부터 김기범 교수는 논문발표 인정서를 받았으며, 김기범 교수가 발표한 논문 내용을 부울경뉴스 애독자를 위해서 매주 시리즈로 제공한다.

글 / 김기범(부산풍수전문가. 부산작명전문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계열 풍수명리복지전공 교수
IFSA. International Feng Shui Association.(국제풍수협회). 대한민국 회장
(사단법인)한국역술인협회. (사단법인)한국역리학회 부산시지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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