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는 지난 3월 18일자로 여당과 여당의 공천이 확정되고 무소속 또한 인물이 확정되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관련 인적구성을 위하여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준비하고, 이미 구성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4월 15일 선거에 앞서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같은 당에서 공천을 위하여 경쟁한 후보와 그 구성원 멤버를 어떻게 포용하고, 어떤 역할분담을 줄 것인지 등 자리매김의 과제가 또 하나의 해결해야 할 과제를 두고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향후 10년 동안의 먹거리와 볼거리, 할거리를 위한 공약을 개발하여 발표하여 정책적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추진이 주민의 신뢰확보 역시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같은당에서 경쟁을 하고 불가항력 함께 하지 못하는 인물의 역량이 또한 중요한 여론의 풍향계 역할이 될 가능성이 엿보여, 선거에서도 무시 못할 효과를 과거에도 경험한 바를 반면의 교사를 삼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같은 당의 공천 후보자의 공정경쟁하에서 낙천한 후보와 그 구성원의 멤버가 선거를 함에 있어서 여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삼고초려라도 하여 인물을 모셔야 할 것으로 보이고, 다른 진영에서는 그 나름의 협조를 받기 위하여 중립 내지 같은 진영으로 인물을 모시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장군은 인구 16만 여명에서 20만명을 수용하는 거대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에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신규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세대별, 계층별, 자연마을 등의 여론 영향 역시 무시못할 가능성이 보이며, 그 대책 역시 여당과 야당, 무소속에서는 최고의 전략가와 주변의 인지도가 있는 인물영입을 위하여 물밑경쟁이 벌써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과거 기초단체장이 무소속으로 3선을 한 지역이어서, 여당과 야당, 무소속에서는 그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인적네트워크, 지명도, 인지도, 지역에서의 틈새 공간을 여론 선점을 위하여 경찰서와 소방서 산하 파출소 신설과 119센터의 부지확보, 지역 발전방향, 산단의 클러스트, 기장과 정관선의 지하철유치, 원전정책, 대학유치와 학과선택, 공공의료기관, 동물병원과 동물농장 등의 정책을 놓고 한바탕 공정한 여론 경쟁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아무튼 유권자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맞춰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 인물이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치를 위하여 최고의 선거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거의 쟁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만남의 절제속에서 SNS 등을 통한 선거의 방법과 범위 그리고 주민의 동참하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연구 검토를 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주민은 4월 15일 선거일에 맞춰 한편의 정치드라마에 대하여 관심과 무관심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여, 여당과 야당, 무소속 후보들은 그 나름의 정치적인 매력과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은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동안 누가 더 이미지, 인지도, 신뢰도, 포용력, 눈높이 정책, 인간관계의 관리, 보이지 않은 확고한 지지층의 여론선점 등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기장군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일(4월 15일) 최종의 판단의 몫은 유권자인 주민이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현)
부울경뉴스 대표
부울경신문 대표
부울경연예인협회장
기장군아파트협의회장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장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전)
기장군도시철도(기장,정관선)재유치추진위원장 역임
건보공단 기장지사 명예지사장 역임
기장군도보순찰대 자문위원장
기장경찰서 홍보대사 역임
한신아파트 회장 역임 등
동서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시민경찰 자문위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