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지사장 윤경식)에서 열린 기관장 회의 동백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운대구 기관장 회의인 동백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해운대구 관내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 윤경식 지사장을 비롯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의장, 이인상 해운대경찰서장 등 13명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현안 공유 후, 코로나19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소방서와 경찰서는 환자 이송 및 가짜뉴스에 대한 수사에 대해 적극적 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장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필요한 부분에 협력을 강화해 역경을 극복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