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7일 ㈜아파트너(대표이사 권해석)와 사상구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정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도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아파트너」의 주요기능은 전자투표, 관리비 조회, 방문차량 예약, 실시간 CCTV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설문조사, 양방향 소통 게시판 제공 등이며, 앱 하나로 공동주택 내의 전반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사상구 관내 공동주택 모바일 앱을 통하여 양방향 소통 창구를 마련,공동주택 맞춤 콘텐츠 개발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파트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달 이후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 2020년 하반기부터 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