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020년 1월부터 시민 생활에 밀접한 세무 관련 상담을 도와주는‘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은 지역의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정서비스다.
부산진구는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지역 내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문의 증가와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기존 매월 셋째 수요일 운영하던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첫째, 셋째 수요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서은숙 구청장은“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협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을 이용하려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