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중증환자 골든타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증환자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를 목격해도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인근 구급대 합동 심폐소생술 훈련 강화 ∆관내 다중운집장소 자동심장충격기(AED) 11대 설치 ∆관내 영상전광판 활용 응급처치 언론홍보 강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