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애니메이션 협회, ‘아시안 라이센싱 컨퍼런스’ 참여해

사단법인 부산애니메이션협회(회장 류수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 된 ‘아시안 라이센싱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 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sian Licensing Conference’는 캐릭터 라이선스를 포함해 영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각종 문화콘텐츠 분야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총괄적으로 다루는 국제 전시회로서, 홍콩의 지적재산권 보호법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 등으로 인해 중국시장 및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진행 된 ‘아시안 라이센싱 컨퍼런스’는 7,953sqm/377개 전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엔터테인먼트 ∙기업브랜드 ∙예술&디자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애니메이션&캐릭터 ∙스포츠 등의 분야가 전시품목으로 참여하였다.

부산존에 참여한 캐릭터는 △4dollar의 ‘아리와 또니’, ‘만년과장 김용식’ △콘텐츠코어의 ‘꼬마갈매기 런즈’ △스튜디오반달의 ‘달그락 달그락 꼬마돌 도도’ △모카의 ‘우주코끼리 뽀뿌’ △피코스톰 스튜디오의 ‘영도할매 신식당’ 등이다.

행사에는 콘텐츠코어 안용준 대표, 주식회사 모카 황상현 대표, 스튜디오반달 류수환 대표, 피코스톰 양창원 대표, 부산경상대학교 창업기업 4dollar에서 IT·콘텐츠과 디지털디자인 전공 이영주 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