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 창원형 AI 장기 전략 수립 촉구
정부에서 올 초에 수소산업과 관련해서 전반적인 로드맵과 전략에 대해 발표한 일이 있었다. 그 방면에 대해서는 창원시가 대비를 해서 정부가 창원시의 계획을 많이 반영을 했다. 그래서 지금 창원시가 수소산업과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고 있고, 여러가지 전후방 산업까지도 리드하고 있다. 또한 오히려 우리 창원시를 통해서 테스트베드를 하려고 하는 상황까지 있을 만큼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
 
17일 정부에서 AI에 관련하여 인공지능 국가전략 발표를 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창원시가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단편적으로 노력은 많이 했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큰 준비는 못한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창원형 AI 장기적 전략수립이 필요하며 굉장히 긴박하다고 생각한다. 국가에서 전반에 걸쳐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것과 관련하여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없지 않았는가.

3대 분야 9대 전략 100대 실행과제가 발표되고 2030년까지 455조의 경제효과 창출을 위한 국가비전을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창원은 과연 무엇을 하는가. 창원형 AI 전략수립을 하루빨리 준비해주길 바란다. 스마트혁신산업국과 경제일자리국이 협업을 해서 대책을 잘 세워 달라.

▣ 연말 맞이 업무 기강 확립
연말을 맞아 대비를 잘해주길 바란다. 시민과 함께 지난 1년간 직원들 모두 열심히 노력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 당초 예산으로 올해 첫 3조원도 돌파했으며, 국비 지원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그동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예산집행에도 만전을 기하며 남은 기간 동안 업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