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지자체의 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부분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8건의 사례가 제출되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최종 44건이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적극행정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입을 10억원 이상+α(부동산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혁신과 소통을 통해 우수한 사례들을 계속 발굴·추진해 재정 건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