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가 주관하고 모전초등학교(교장 김근혜)가 참여하는 「도전 119안전 골든벨」퀴즈대회가 5일 모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도전 119안전 골든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즐기면서 배우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기장소방서에서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OㆍX퀴즈, 객관식·주관식 퀴즈대항전, ▲패자부활전 장기자랑·퀴즈, ▲넌센스 퀴즈, ▲재난대피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235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이예서(5-4)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골든벨을 울렸고, 금상은 박소윤(5-1), 은상은배 강(5-1), 동상은 정의찬(5-4) 학생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우영 서장은 “도전 119안전 골든벨은 우수한 학생을 뽑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문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수상한 학생을 비롯해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을 지키는 어른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