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5일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울산암각화박물관 및 천전리각석전망대에서 자기주도역사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우리지역 내 대표 문화유적지 탐방을 주제로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암각화에 대해 공부하고 천전리각석전망대를 견학하였다. 또한 천전리각석전망대에서는 조별 친구들과 사진찍기, 동물그림 찾기 등 미션활동도 이루어졌다.

「자기주도역사학습 ‘역사바로알기’」프로그램은 4월 삼국시대(경주), 6월 가야지역 유적지(김해)에 이어 교과서 속 역사이해하기(울산)를 주제로 세 번째 역사탐방 체험활동이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이 우리의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교과서 내용을 체험활동과 접목하여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