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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 홍보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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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08: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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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는 10일부터 보건소와 건강지원센터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예방법을 안내하고, 기피제를 배부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9월부터 11월까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함에 따라 성묘와 벌초, 나들이 등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기획됐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이다.

연중 발생이 가능하지만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시기인 9~11월에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긴바지 및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야외복은 세탁하며, 목욕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장업이나 야외활동 후에 고열, 두통,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가피(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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