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차 혼잡 방지, 귀성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남구청 부설주차장 등 32개소(3,877면)이며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이다. 아울러 평창현대 앞, 무거섬들, 신정1동은 많은 이용고객으로 혼잡이 예상되어 근무자를 배치(13일 제외)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설 연휴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한 바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의 이용을 위해 환경정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신택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인근 상권과 재래시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