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9월 4일 오후 2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회장 김길주) 회원 5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등의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 5가지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안내 리플렛도 배포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도 생각하는 뜻 깊은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저탄소 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