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지진 안전주간을 맞이하여, 9월 4일 오후 2시 남목시장 및 남목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청은 남목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지진안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지진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찾는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9월27일까지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전광판, 반상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지진행동요령를 전파하고 숙지하도록 할 계획이며 구민 스스로 지진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여 지진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