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19. 9. 3.(화) 구청광장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성산업(대표 김경조)으로부터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백미 100포(3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1997년 설립된 경성산업은 표면연마제 전문업체로 자동차, 전자, 항공 철도, 원자력 등에 사용되는 각종 연마제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사)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조 대표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80%) 70세대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