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장(서장 조흥제)은 2일 소속직원 25명과 함께 오동동 수남상가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지역경제살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수남상가와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사랑캠페인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와 연계하여 추진 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창원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저녁식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수남상가내 주요 소방시설 위치확인 및 점검 등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흥제 마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을 보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