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8월 30일, 부산형 OK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인숙 관장과 커뮤니티케어 플래너 교육수료생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 플래너 교육 과정은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8월 한 달간 20명에게 요양보호기술, 가사 및 일상지원, 놀이, 웃음치료 교육 등 돌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15명이 이수하였다.

15명의 케어플래너들은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1:1 맞춤형 케어플랜으로 9월 2일부터 안심재가, 안심의료, 안심정서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일상 속에서 항상 ‘OK’가 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의 통합돌봄활동을 연계하는 모니터링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부산형 OK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