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사하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소방안전지킴이’가 부산시 주최 ‘2019년 노인일자리 구상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상사업 발표회를 마련한 부산시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수행기관으로부터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고유사업의 5개 유형에 71개 구상사업을 신청 받아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하시니어클럽의 ‘소방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실태 전수조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 재난방지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