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5일 전국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7~2018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자활복지개발이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7 ~ 2018년 사업실적과 자율·창의적인 운영기획사업 등의 성과 평가 결과 도시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년간 자활기업운영 성과, 센터운영, 외부자원 연계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훈 센터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하여 체계적인 자립·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사회·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