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은 남구 대연3동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 3층 공연장을 무료로 빌려준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창조발전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콘서트 지원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동명대학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비영리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생활문화 동호회면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독창회, 기악 등 문화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8월 초부터 공연장 무료 대관 및 공연포스터 무료 제작을 지원한다.

청년창조발전소 공연장은 50석 규모(196제곱미터)로 조명, 빔프로젝트, 스크린과 냉난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장 대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629-3835)에 문의하면 된다.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 안태영 교수는 “이번 공연장 무료 대관으로 지역 주민과의 문화예술 소통을 강화하여 삶의 질 제고 및 지역 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