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2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청 대회의실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및「울산광역시 남구 반려동물 및 유실ㆍ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 조례안」2건에 대해 원안가결 했으며,「울산광역시 남구 보육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김동학 의장은 안건처리 및 결산검사 등에 수고한 동료의원들을 격려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본회의에서 김태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정2동 재건축구역의 안전문제에 대해 강조하였고, 박인서 의원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상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최덕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정부의 의연하고 당당한 대처를 촉구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각각 임금택 의원은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근처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김현정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