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현 의원 / 부산 남구의회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 발의로  ‘장기 근속한 사회복지사의 장기근속휴가 근거’ 마련 조례 전국 최초 제정했다.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장기근속휴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7월 15일 부산 남구의회 주민복지도시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출석위원 6인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되었으며, 7월 18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장기 근속한 사회복지사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복지 전문 인력으로서 직업적 자부심 고취 등 처우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속 시설의 장이 장기 근속한 사회복지사에게 재직기간에 따라 장기재직휴가를 ① 재직기간 5년이상~10년미만은 5일, ② 재직기간 10년이상~20년미만은 10일, ③ 재직기간 20년이상~30년미만은 10일, ④ 재직기간 30년이상은 10일 범위 내에서 허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