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신용섭)에서는 17일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보호 계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중앙시장 주변지역 담배 판매업소를 순회하며 청소년에 대한 담배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용섭 회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나이 및 본인여부 확인을 철저하게 하여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성을 차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