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유봉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7월 18일 오전 11시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지역 10곳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봉선 의원은 센터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과 운영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야간에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급식지원 방안과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유 의원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모든 행정력을 경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회복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사회 안전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찾아 센터가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