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개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친환경일자리 ‘친친사상 일자리프로젝트(수행기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우리마을 영상미디어 ‘신나는 사상(수행기관 ㈜한마음오피스)’ 2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친환경일자리 ‘친친사상 일자리프로젝트’는 수경재배지도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마을 영상미디어 ‘신나는 사상’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온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상구는 이번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공정최적화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2개 사업을 포함해 총 4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사상구는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모 선정 사업은 그 중 일환이다. 앞으로도 ‘민선 7기 핵심 목표인 일자리 도시 사상’을 위해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