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6월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실시한 여성 호신술 특강을 여직원과 여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은 실제로 괴한을 만났을 때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간단한 호신술을 배우며 특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동주 강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신술 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1회성 교육이 아닌 여러 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호신술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