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24일 구산면사무소에서 진전면의 화재예방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구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시의원, 각 기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산면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박갑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철홍 대장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취임사에서 신임 김철홍 대장은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그동안 수고한 전임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