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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바다 불청객 해파리, 대응 준비 완료
안용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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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08: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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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 및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어업인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한다.
*해파리 피해액: 전국적으로 매년 760~2,290억 원의 경제적 피해 발생(출처: 국립수산과학원)

올해 중점 대응 목표는 ▲해파리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적극 대응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SNS 활용 신속한 상황 전파 ▲대량 발생 시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어업 및 해수욕객 피해 최소화다.

경상남도에서는 위기대응 사전 조치로 도내 어촌지도자 455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절단 처리방법 및 응급대처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전 해역의 모니터링 요원 157명과 사업소 관공선 등을 활용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SNS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아울러 위기경보 관심단계에는 선제적 대응 조치로서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피해방지 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 가용 어선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수매사업도 병행한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해파리 대량 발생 억제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3천100만 개체의 해파리폴립을 제거했으며, 올해는 통영 등 5개 시군에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해파리 대량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

백승섭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 모니터링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신속히제공하고,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 구제작업 등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 및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면서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 자율처리 캠페인과 집중 예찰 및 방제의 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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