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6일 화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을체험버스’를 타고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으로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정명희 북구청장은 안연균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화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마을체험버스를 타고 견학을 떠나는 학생들을 배웅하며 마을체험버스 운행을 격려했다.

마을체험버스는 지난 4월 1일 와석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올 12월까지 약 170회 더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필요해진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명희 구청장은 견학을 떠나는 51명의 화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체험버스 운전자에게는 “안전운행을 위해 늘 신경 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험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