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4일 화재 초기진압에 노력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 및 소화기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금산면남성의용소방대 정성도(44세)대원은 지난 3월 13일(수) 00:05분경에 발생한 금산면 주택화재 당시 화재를 목격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하여 신속한 화재를 진화하여 인근주택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진주소방서 장택이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화재를 진압한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