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4. 3. ∼ 4. 10.까지 꽃피는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는 북구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 꽃단지 조성” 사업의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시책 중의 하나로, 마을주민 및 사회단체의 주도로 마을꽃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꽃밭을 가꾸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자생단체, 동호회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면 누구나 신청해 이웃과 함께 시계절 꽃피는 우리 동네 꽃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4월 중 참가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꽃피는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꽃피는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단체별 책임구역 지정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동별 특색 있는 꽃단지가꾸기 사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북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4. 10.(수)까지 북구청 농수산과(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flower3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