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발표, 대응만전

지난 3월 26일 정부가 ‘2020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발표했음. 일자리·안전·新SOC·R&D 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활력 제고를 아주 중점목표로 두고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4대 플랫폼과 8대 선도사업에 재정을 투입해서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도 발표가 됐음. 4대 플랫폼은 수소, 데이터, AI, 5G인데, 모든 것들이 어느 도시에서 다 하려고 합니다만은 우리 도시가 중점하고 있는 것은 이 중에서 수소임. 그 다음에 8대 선도사업은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산단,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차 이런 것들인데 우리도시가 주로 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공장·산단, 스마트시티, 미래차 이게 우리가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해당부서들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고, 어쨌든 정부에서 만든 예산안 편성 지침 이걸 잘 보셔야 할 것이 이게 사실상 지자체에게 주는 가이드라인 아니겠습니까, 잘 보시고 대응해주시길 바란다.

아까 보고에서 시기별 3~5월까지는 해당부처 집중 공략하시고, 6~8월은 기재부 한다고 되어있음. 지금 각 부처하고 잘 협조해서 우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들 해주시길 바란다.

물론 국회도 설명해야하고, 나중에 때 되면 기재부도 가야하고 저도 적극 나서겠음. 근데 제가 아무리 나선들 부서에서 먼저 치밀하게 준비해주지 않으면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다.

미리 각 부서, 기재부의 의도나 지침을 잘 파악해서 그렇게 접근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노력하면 성과들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개별 부서에서 미리 대비를 잘 해주십사 그런 부탁을 드림. 실국장님들, 사업소장님들 철저하게 주도적으로 챙겨주시길 바란다.

▣ 진해 동부지역 확장대비, 도시기반시설 사전 준비

우리가 맑은물재생센터가 몇 군데 있음. 진동도 최근에 있고 양촌지구도 따로 하고, 기존에 하던 덕동도 있고, 진해도 있다. 진해도 동부지역이 있음. 지금 가장 팽창하는 데가 진해 동부지역임. 진해 동부지역에 기존에 1일 만톤을 처리했는데 다시 만톤을 추가 증설하려고 하고 있다.

그 다음에 제덕 신항이 들어오게 되면 웅천하고 남문지역을 주위로 해서 대규모 개발을 다시 하지 않을 수 없다. 신항 배후단지를 또 개발해야하는데, 그때 가게 되면은 또 추가증설을 만톤 이상 또 해야하지 않으냐 봄. 그래서 이번에 할 때 한꺼번에 하는 것이 맞는지 이것도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민설득의 과정도 있어야 하고, 이번에 할 때 같이 하면서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듦. 한번 정밀 검토를 좀 해주시면 좋겠음. 우리도시의 기반시설들인데 크게 보고 준비를 같이 해주시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본다.

▣ 군항제 등 대규모 행사 먹거리 위생 관리 강화

군항제는 지금 진행 중이고, 곧 미더덕 축제가 열림. 지금은 다행히도 꽃샘추위가 오늘까지 있어서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나 이런 게 크게 걱정이 안됩니다만은 꽃샘추위 물러가자마자 바로 무더위가 닥칠거라 본다. 이에 무더위에 대한 음식물 문제 대비도 철저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 창원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 원탁토론회 개최, 철저한 준비 당부

창원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 원탁토론회 개최와 관련해 사실은 우리지역 대중교통이 지하철도 없고, 오로지 시내버스 밖에 없음. 하루에 20만명~30만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음.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시민의 요구나 열망을 잘 반영해주시고, 전문가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