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29일 대형화재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구조 대응강화를 위해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화재대응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 경찰 및 보건소 등 5개 유관기관 100여명의 인력과 차량 24대가 동원된 가운데 야구장 3층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야구장 자위소방대 관람객 피난우선 대피 유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환자분류 등 응급의료소 활동 ▲정확한 상황전파, 상황판 작성 ▲유관기관과의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 ▲재난 현장 정상화와 복구 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