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3월 28일(목) 관내 정관고등학교 강당에서 정관고등학교 교직원 및 1・2학년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이 잦은 봄철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버스, 선박 등 교통수단 이용 시 안전수칙, 숙박시설 내 완강기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대피방법을 집중 교육하였고,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요령 등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기장소방서 홍보교육주임(이정형)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과 대형화재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라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것이다.”라며 대피우선을 특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