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28일 장안읍 공사 사업장 주변 지역을 탐방을 하였다. 하루전 27일에는 회오리 바람이 불어 장안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뿌연 먼지가 날라가는 광경을 목격을 하곤 하였을 것이다.

기장군 장안읍 주민이면 미세먼지를 어찌해야 피할수 있을지 정말 난감할 것이며, 과연 예방 대책이 없는 것인가라고 의구심을 갖고 계속 탐방을 하였다.
 
이번 미세먼지 알고보니 기장군 발주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가 주범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때문에 전 국민이 마스크를 모두 쓰고 다니고 있는 실정을 시청자 여러분을 잘 알 것입다. 이러한 현실속에 정부의 대책은 미세먼지특별법을 지난 15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장군 역시 기장군미세먼지관리조례 제2조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를 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또는  미세먼지(PM-2.5)는 입자의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라고 하며,  “환경취약계층”이란 미세먼지로 인하여 건강에 위해성이 있는 영유아,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 임산부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3조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미세먼지로 부터 기장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제4조에는 사업자의 책무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자는 사업장 환경개선, 연료사용량 감축 등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기장군 집행부는 미세먼지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장군 장안읍 공사 사업장 상황에 대하여 미세먼지 대책은 어떠한지 참으로 궁금할 뿐이다라고 환경단체 관계자는 말한다.

이날 부울경뉴스, 부울경신문 윤우봉 기자(논설위원)는 "기장군 발주공사인 동남권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의 미세먼지가 계속 발생하여 적발해 시공사에 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던 중 기장군청공사감독관이 들어와 기장군의 예산을 아끼기 위해 방진망설치 를 하지 않았다며 그냥 넘어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궁색한 이야기만 늘어 놨으며, 그럼 관급공사는 미세먼지가 발생해도 그냥 지나처 달라는 이야기냐고 반문하였다"고 한다.

기장군 집행부에 근무하는 해당사업 관련 공무원이 공사업체에 편을 들고 있는한 미세먼지는 절대로 해결할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주민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아마도 그런 말을 했다면 기장군에서 퇴출시켜라고 말할 것이다.

기장군에 공무원이 앞장서 현장공사담당자에게 주의를 줘서 개선을 하도록 행정지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예방책은 내팽개치고, 예산절감을 위한 변명을 하는 행태의 공무원이 있다는게 한탄스러울 뿐이다. 

기장군 집행부에서는 정부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예방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며, 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를 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하여 조속한 시간내 시정조치를 하여 청정의 주민 눈높이의 기장군이 되길, 주민은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