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3월 국가안전대진단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8일 오후 3시 30분 현대백화점 동구점에서 직원, 의용소방대 대원,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안전보안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대백화점 광장과 인근 도로에서 구민들에게 2019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홍보하며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예방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등을 중점 홍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 활성화를 알리기 위하여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구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