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3월 25일 오전 신평현대아파트 에너지카페 교육장에서 초록모임 및 아파트 992세대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 15% 줄이기를 목표로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하구는 이번 운동을 위해 에너지 15% 줄이기를 위한 주민교육을 이날 실시했으며 앞으로 에너지카페 운영, 찾아가는 에너지컨설팅, 주민활동가(에너지지킴이단) 양성 및 생태텃밭 가꾸기 사업,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년 대비 15% 이상 절약 세대에 에너지절약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평현대아파트는 기후변화 주간 및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실시, 미니태양광 및 에너지 절약제품 보급, 그린아파트 인증제 참여 등 온실가스 감축 도모를 위한 모범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2018년 3년간 저탄소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