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S&T모티브 본사(부산 기장군 철마면)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유사 시 대비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특히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자발적 안전교육 및 점검을 강조했다.
한편 기장소방서는 3월~5월에 걸쳐 관내에 있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