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3월 26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구는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76개 공동주택에서 총 9억7천8백만원이 접수되었다.

동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는 ‘울산광역시동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근거해 공동주택에서에서 신청한 지원사업에 대해 기지원여부, 단지의 노후화, 시급성, 우선지원사업 반영, 소규모 사업 등을 고려하여 14개 공동주택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으로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과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